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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03:03
꿈을 꿨는데, 프랑스의 한 바닷가에 놀러갔다. (실제로는 프랑스에 가본적이 없다.) 그 바닷가는 절벽 아래로 내려가야 만날 수 있는 멋진 해수욕장이 있었고, 백마리쯤 되는 여름털의 하프 물범들이 기분좋게 누워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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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en_arewith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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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en_arewithme
그 곳은 꿈 속에서 너무나 유명한 관광지라 시간당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을 제한하는 듯 했다. 매표소가 하나 있었는데 핫플임을 인정하듯이 엄청난 인파가 몰려 줄을 서고 있었다. 어떻게 올라온건지 하프 물범 한 마리가 줄 옆에서 사람들의 귀여움을 받으며 줄 선 사람들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