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거주 블로거인데 대전간다 생각하니 벌써 힘들다 ㅜ

내 루틴인줄 알고 공감했네 어차피 숙소협찬 대상이 되는 사람이 아니라면 아니꼽게만 볼꺼야.. 숙소 홍보 다녀오고 편집하면 시간과 돈드는건 완전 인정인정이야

진짜 구구절절 다맞는말이자나 아리얼마나 열심히찍는지 내가암…!

남들이 봤을 땐 그저 20초짜리 영상이니,,, 나도 가끔 속상할 때가 있지만 알아주는 날이 오겠지? :) 화이팅이야♥️

어차피 놀러갈거였는데 본인이 숙소를 협찬받고 재능을 살려 홍보하는거면 서로 윈윈인것. 굳이 시간을 빼서 먼 곳을 다녀오는건 당연 뭔가 수요타산 안맞음. 그걸 잘 생각하고 다녀오면 협찬글을 남발할일도 없고 징징댈일도 없다고 생각하는 1인.

협찬 받고 나쁜점까지 쓰긴 힘드니 협찬인듯한 글은 거르게 되더라. 내돈 내산으로 솔직하게 쓴게 낫지. 협찬받은 김에 놀러가자 이거 아니면 굳이 본업 미루고 왜 가는지 그것도 유류비니 뭐니 따져가면서? 누칼협?

나는 여행사를 운영하는데, 협찬해달라는 블로거들, 인플루언서들이 많이 있었어. 결과적으론 한번도 협찬을 해준적이 없지. 왜냐면, 1. 인플루언서한테 협찬해줌으로 매출효과가 나타날건인가? 2. 이 인플루언서를 통해 얼마나 광고 효과가 날까? 3. 블로그 조회수가 많다고 해서, 매출로 이어질 확률은 극히 드물다. 이러한것들 때문에 안했어. 협찬을 하면 이러한 효과가 확실히 나타날까? 단순히 인플루언서들의 블로그 지수 유지와 이들의 여행을 지원해주는것 외엔 회사에서 얻는 이익이 없는거 아닌가? 이러한 생각이 드는데..

나는 겨우 열 손가락 안에 드는 협찬 경험만 있고 분야도 좀 다르지만 이 글에 충분히 공감해. 콘텐츠 만들어 올리는 거 그거 보통 아님 .... 힘내!!!

그 업은 본인이 선택한건데.. 열거한 것들이 타당할까?

누가 멀리서 와달라고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