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스라는 모듈가구 알아? 우리는 원래 큐빅스라는 모듈가구에서 시작되었어. 플라스틱 부품이 있고 그걸로 책장을 만드는 회사. 특허받고 국내에서 제조랑 유통 모든걸 하고있어. 2009년도쯤에 처음 나왔으니까 거의 15년된것 같네. 아무튼 그러다가 큐빅스대표님의 언니분이 고양이 한마리를 줬고 그녀석 키우다가 보니까 우리 큐빅스 책장에 계속 올라가는거야. 그래서 냥이들이 좋아할만한 캣커버도 개발하고 판넬 대신에 봉이라는것도 개발해서 큐빅스펫이 탄생 한거야. 요즘 보니까 대다수의 모듈가구는 전부다 캣관련해서 만들기 시작하더라구. 그런거 보면 몇년 전부터 이미 캣타워를 추가한 큐빅스대표님 인사이트가 대단하지. 다만 마케팅팀이 따로없고, 많이 안알려졌을뿐.. 우리는 큐빅스대표님한테 큐빅스펫 유통하는걸 완전히 일임받아서 로고도 만들고 올해 3월에는 공식홈페이지도 만들어진거야 :) 다른 캣타워 만드시는 스친분들은 어떤계기로 시작하셨는지 궁금하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