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04:28
어느날..
나.. 있잖아.. 엄마빼고 다~ 부자더라. . 이 애미는 우리 우석이한테 해줄수있는게 없네..
통장도..화장품도.. 기껏 해주는게 라면이랑 베라밖에 없다..
아들.. 아니 엄마 머가 걱정인데?
하지마~~~ 그런거!!!
나.. 왜.. 좋아하는게 죄냐!!!!
아들.. 엄마.. 내가 있잖아~~ 성공해서 우석이형 집에 초대할께~~~
나.. ? 니가 왜?
아들 .. 못할거 같나?
나.. 아니~~ 꼭 성공해서 집에 초대하자~~~
어떻게 소고기도 사서 구워주고~~
아들.. 트리플도 올려서 구워서주고~~~
주거니 받거니~~ 상상만 해도 좋은데..
아들이 대뜸 그런다ㅡㅡ
아들 .. 아니 근데 엄마? 왜 내돈으로 엄마가 생색을 내지..
나.. C ~
아들아~~ 꼭 꿈 이뤄서.. 이 애미 죽기전에 꼭 한번 만나게 해줘라~~^^
ㅡㅡ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