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16:17
나는 초딩때 교회가 너무 가고싶었는데 엄마가 못가게했었어 우리엄마는 무교고 기독교를 싫어하거든(지금도 그래) 근데 내가 계속 조르니까 책 몇권 이상 읽으면 교회 보내준다고함 50권이였나? 정확한 숫자는 기억안나는데 아무튼 엄청 많은양 숫자를 제시하면서 이 정도 책을 읽으면 보내주겠다했어 진짜로 다 읽어버림 엄마는 진짜 내가 해버릴줄 모르고 그냥 한말인거였을텐데 내가 진짜 다 읽어서 결국 일요일에 교회를 처음 나가게됬어 처음간날이 인상이 깊어서 아직까지 기억에있어 그렇게 딱 한번 가고 그 이후로 꾸준히 다니진 못했지 시간이 지나고 지나서 두번째는25살때인거같아 그전에는 아무리 생각해도 내 기억에 없어서 두번째로 교회 간게 25살때같음 초딩때 처음 가보고 15년만에 처음 간거지 그냥 그당시 힘든일이 있어서 간건데 (작은교회였음) 딱 들어갔는데 찬양곡에 틀어져있는거야 아무생각없이 들어가서 의자에 앉고 아무생각없이 노래가 나오니까 그냥 듣고있었지 갑자기 미친듯이 눈물이 펑펑 나기시작함
回覆
轉發

作者


123jjkkq
粉絲
串文
16+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NaN%

回覆 (BETA)

最先回覆的內容
發文後用戶內容
7 小時內
profile
Only_YESHUA
eternal_oppa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대하7:14)
10 小時內
Glenn
g1enn_is
성경을 읽어 보기 시작하면 좋을거 같아 모르는게 있으면 스레드에 물어도 좋고 교회 담당 목사님께 물어도 좋고 ㅎㅎ
12 小時內
jeehui han
han__zee
성경을 읽어보세요
15 小時內
profile
Sean 박의신
yoonwoo_bba
난 모태신앙 이긴 한데. 가끔 마음이 허 하거나 따스한 위로가 필요할때 금요철야를 가곤 했어. 우리교회는 말씀이 끝나면 찬양반주가 나오면서 불을끄고 자유하게 기도하다 가는거였는데 이때 하나님과 대화 하듯이 속이야기를 하다보면 펑펑 울때도 있고, 혼나는 기분이 들때도 있고, 깊이 위로받는 은혜를 경험하곤 했어. 거창하게 기도 하기보단 인격적인 하나님과 대화하듯이 기도해보길 추천해. 아니면 워십찬양을 들어보는것도 좋아. 난 지하철에서 좋아하는 찬양듣다가 가사하나하나가 마음에 박혀서 하나님은혜에 겨우겨우 울음을 참아본적도 있어. 어쩔땐 찬양들을때 때와 장소 상관없이 확 마음에 들어올때도 있더라구.
一天內
윤선옥
joy01.25
응원할게 교회에 다시가게된것 너무잘했고 축하해 믿음은 감정이아니고 하나님의말씀이 나에게하시는말씀임을 받아들이는거야 그믿음이 잘 자라나길 응원하며 바랄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