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회 다닌지 2년된 사람임 남편때문에 가기시작했고 2년동안 예배는 빠진적없이 갔는데 그냥 스스로가 썬데이크리스쳔 같을때가 많아 그렇다고 안믿는것도 아니고 간증도 몇개있고(엄청 소소한거긴하지만) 고민인게 기도 하는게 좀 부끄럽고 어색해 기도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 말로 하는 기도는 절대 못하겠고 속으로 생각하는 기도조차 좀 뭔가 안해봐서 그런지 잘 정리가 안되서 술술 안나옴 그나마 글로 쓰는 기도는 괜찮을거같은데 이렇게 해도되는건가?? 찬양곡 듣고 따라부르는건 할수있음 노래라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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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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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小時內	정대진 jdj0921	기도에 정답은 없습니다. 엄마 품에 안긴 아이가 칭얼대듯, 마음 깊은 안정감을 누리며 내어 놓는 속얘기 모두가 기도입니다. 관련해서 김영목 목사님이 쓰신 "사귐의 기도" 추천합니다. 이문재 시인의 시 "오래된 기도"도 깊은 통찰을 담고 있기에 함께 권합니다.
9 小時內	Alvin Jeong jeong_alvin	교회에서 하는 공적 대표 기도나, 통성 기도등은 사실 습관이 되어야 하고, 운동처럼 기도 훈련이 일정부분 필요하긴 해. 그런데 그런게 아니라 하나님께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거라면, 무언가 미사여구를 사용하며 일목요연하게 기도할 필요 없어. 그냥 대화하듯 기도하고, 할 말 없으면 멈춰 있어도 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되 형식에 매일 필요는 없어. 진정성 있게 마음을 담아 기도하면돼.
11 小時內	Hayden Choi (최현욱) oog91	어떤 형태면 어때요?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더 자주하고, 더 깊어지게 되면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게 되더군요. 그러므로 기도의 형태는 어떻든 상관없어요. 오직 기도의 대상을 살아계신 하나님께만 향한다면, 하나님은 늘 들어주시고 응답하실 것입니다~~
12 小時內	도성준 dosungjun4270	써서 기도하면 도움이돼
12 小時內	이용찬 f82091911_leeyongchan_lbt	나도 말로하는 기도가 정말 어려웠는데 목사님 기도하시는걸 듣는데 옆사람에게 말하듯이 하시는걸 보고 (특유의 기도톤이나 단어가아닌) 나도 저렇게 해야지 하고 따라함 ㅋ 이것저것 말하다보면 10분정도 할수 있게 되더라고
13 小時內	찐이어스 hellojenius27	유튜브에 장재기 목사님 추천할께! 기도책도 여러권있으시지만 듣는기도 따라하는기도 시리즈라서 부담없이 시작하기에 좋을 것 같아. 하나님의 나의 신음도 생각도 아시는 분이야! 쓰니의 마음의 중심이 하나님께로 향해있다면 쓰는것도 상관없지! 대표기도할 때 기도문 적어서 하시는 분들도 많아~
14 小時內	선영 sy_mein	아빠한테 딸이 말하는데 형식이 다 무슨 소용이야~ 그냥 하늘 아빠한테 하고싶은 말 내 언어로 하고 꼭!!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마무리 하면 돼!! 회중기도는 좀 다르겠지만 그것도 뭐 별건가 ㅋ 기도 잘하고 못하고는 없어. 글로 쓰는것도 좋아!! 어떤 걸 하든지 하나님은 기뻐하실거야!!
17 小時內	_place______	방언기도를 하는 곳도 있더라구. 근데 방언도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더라구..>< 방언을 받는다?는 표현을 쓰더라구..? 우리교회에서 방언 못받은 몇몇 치고는 기도자리에 잘 속해있는 애 인 나는 방언을 못받아서 .... 어떻게 하냐면.. 내 기도제목은 가슴에 품어두고, 같은 말을 반복해. '하나님.계획하시고,역사하여주시고,지켜주소서.' 이 안에 내 기도제목은 다 들어있는거야. 이렇게 안하면 방언에 밀려서ㅋㅋㅋ 기도가 흐트러지더라고><
21 小時內	이지혜 jien1413	그런 마음과 자기성찰을 하고있다는것 부터가 좋은 신앙인의 자세에요! 진짜 선데이크리스천들은 스스로 모르거나 그런의심을해도 바뀌려는 의지가 없으니깐요 기도가 술술 나오지 않는다면 아마 꾸준히 기도생활을 하신다면 늘것이고 정 뭘 기도해야할지 모르겟다 싶으시면 주기도문을 외우셔도 좋아요! 그리고 찬양 역시 곡조있는 기도니깐 많이 따라부르셔도 좋아요ㅎㅎ
一天內	movement movement_official__	글로 써도 돼! 근데, 하나님이란 존재를 어떻게 생각해? 관계로 다가갔을 때 어떤 존재인 것같아? 나는 되게 편한 친구 같다고 느낄 때가 참 많거든? 그래서 편하게 기도하는 것 같아. 예를 들어서 아, 죽겄네 너무 힘든데요? 하나님 이거 맞아요? 이런식으로 기도할 때도 있어 ㅋㅋㅋ 기도는 어떻게 보면 말을 거는건데 상대(하나님)이 어렵게 느껴져서 더 그런걸수도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