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11:51
가끔 사주를 듣고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보여서 삼키려고 해도 답답해서 답글을 남기게 되버림..ㅋㅋ
쓰친이들은 사주 봐주는 철학자들의 말에 제발 휘둘리지 말자 ... ㅠ
내가 사주봐주는 사람도 무당도 아닌
그저 취미로 무속을 귀동냥으로 듣고 다녔을 뿐이고 불교공부도 하고 성당 다니면서 세례도 받은 그냥 일반인 1일 뿐이라 뭣모르는 애송이일 뿐지만.
내 팔자는 내가 어떻게 행동하냐에 따라 다른거야...
인생의 좋은 일과 나쁜일의 총량은 거의 비슷하고 어차피 비방으로도 못막는 일들은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거야...
어차피 일어날 일이지만 알고 당하느냐 모르고 당하느냐 그차이지ㅜㅋㅋ
사주팔자를 보고 자신이 이 세상을 위해 무얼 하다 갈 수 있을지 본인이 이 세상의 주어진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다분히 철학적인 관점에서 바라봤으먼 좋겠어~
단순히 명이 길고 짧음만을 볼게 아니라 얼마나 존엄성있게 살다 갈건지에대해 말이야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