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12:00
로드 자전거를 타고있는
나약라이더 동동이라고 해.
요즘 러닝으로 많이들 넘어가셨더라고..
나역시 자전거 타면서 현타올때가
한두번이 아니야.
주말엔 장거리 라이딩(80-100km)을 해.
보통 3-4시간정도 걸리는 코스야.
여름엔 너무 더워 오전 10시전에는
라이딩을 끝내야해서 아침5시 또는 6시부터
달리기 시작해.
아침잠이 많은 나는 전날 다 준비를 다해놓지.
심박계,속도계, 후미등, 빕, 저지,
뚝배기커버, 고글, 파워젤, 물…
(충전도 미리미리)
이게 끝이냐고? 응, 아니야~
체인 오일링, 자전거 바람넣기😥
한여름에 뽐뿌질 서너번만해도
땀범벅이여..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이캐쌌냐 싶어.
경제적 진입장벽도 엄청 높지,
(아래 사진의 용품금액만 150만원,
자전거는 중급으로 730만원,
앗 신발은 37만원)
시간또한 많이 소요가 되고..
그리고…..또…….(댓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