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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12:56
다정함을 후회하게 만드는 순간들이 정말 싫은데, 오늘이 그 날이라서 마음이 편치 않다. 나는 왜 내 감정에도 죄책감을 가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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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쌤
jinzero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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