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힘들고 덜 힘든게 어디 있겠어요 누구나 처음 겪는 시련이고 처음 겪는 고통이며 공포일겁니다 남이 날 어떻게 보는지는 무시하시고 힘든 거 토해내세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라도 된다면 기꺼이 귀기울일께요

본인이 힘들면 힘들다고 적어도 되죠~그런건 눈치보지 마셔용ㅋㅋ

모두 울 스치니편이야~♡♡ 마음 편하게 하고 싶은대로 하자~ 힘들면 힘들다고 해 힘껏 응원할께 ✨️🌼✨️ 우리 잘 챙겨먹고 다음 항암 준비 잘하자 🪻🪻난 이번 목요일이 마지막 항암이야~

스친아 내가 지금 아프면 그냥 아픈거야 비교할 수 없고 비교할 필요도 없어. 특히 이곳은 스치니의 개인 공간이잖아. 항암치료를 받기 시작하면 가장 두렵고 불안하게 하는게 뭔지 알아? 앞으로 부작용이 어떻게 나타날지 모른다는거지.. 왜냐하면... 처음이니까! 그리고 그것은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그 불안, 그 두려움, 그 외로움. 그것들은 모두 매우 정상적인 감정이라고 봐. 여기서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을 추천해. 내 인스타그램을 통해 DM을 보내도 돼. (원하신다면) 또 뭐가 있나..? 암튼 스치니 하고싶은거 다해~ 지금까지.잘해 왔고 잘하고 있고 잘 할거라고 응원해!! 항상 곁에 있다는거 잊지말아줘🩷🙆‍♀️🩷

투덜거려~~ 받아줄게~ 힘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