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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9 13:46
얼마 전에 미국 오리건에서 오신 교민분을 뵀는데, 비슷한 맥락의 얘기를 하셨어요. 자기처럼 느긋하게 걷는 사람은 한국의 리듬을 못 따라갈 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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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won Warnnie Hernán Park
hernan_par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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