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14:09
직장 일로 이런 저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누군가 그런 말을 했다. "알잖아요. 나중에 다 지나갈 거라는거. 내년이면 뭐 때문에 고민했는지도 잊으실 거예요." 작년과 재작년의 일을 바로 떠올리지 못하는 걸 깨달으니, 놀라울 정도로 위로가 되었다. 다 지나갈 거다. 영원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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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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