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14:11
나는 11살 차이나는 큰오빠가 있는 늦둥이이자 막둥이인데 1년에 1~2번정도 큰오빠가 밤 늦게 전화올 때가 있다?
그건 바로 회식해서 술 마시고 집 들어갈 때야
반은 취해있긴한데 취중진담처럼 평소 낯간지러워하는 말을 서스럼없이 하고, 걱정해주는 멘트들에 힘입어 응원받기도 해
오늘 마침 전화가 왔는데 툴툴거리면서도
칭찬, 응원, 격려해주는 말 들으니까 기분이 좋더라고ㅋㅋㅋㅋㅋㅋ
나처럼 나이차 많이 나는 형제나 자매인 사람 있어?
보통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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