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14:15
프리즈.. 키아프.. 블라블라.. 아이고 지겨워.. 미술시장을 조금만 구조적으로 보면 딜러사(갤러리)와 소속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생각하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바로 알 수 있어. 그냥 종목과 산업군이 뭐가 되는 페어/페스티벌이 였든 [페어 수준 = 참가한 딜러사의 수준]이겠지? 패션계로 예를 들자면 파리 패션위크에 안나 윈투어, 지지 하디드가 참석한 샤넬 디올 생로랑 등의 패션쇼, 락페스티벌로 치면 덴마크의 로스킬레에 참여하는 롹 뮤지션 라인업/ 사우스파크 참여 라임업, K-POP 엔터라 치면 하이브 스엠 JYP YG가 참여한 K-con을 생각하면 그게 바로 프리즈 아트페어의 클래스임.. 그냥 프리즈랑 키아프는 참가한 딜러사의 라인업과 그들이 보유한 아티스트의 크기가 다릅니다. 우열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그냥 라인업이 다르다고.. 출품작 대부분이 작가가 베니스 비엔날레 출품, 뉴욕현대미술관,tate modern, LACMA 소장 작가 라인업인게 프리즈 아트페어 참가 갤러리 라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