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17:43
새끼고양이들 이제 제법 걷고 탈출시도하고 토실토실하게 잘크고있다 생각했는데.
새끼만지면 하도 예민하게 굴어서 잘 안만지다가 어미산책길에 한번 들어올려봤다가 빈대인지 진드기인지 벼룩인지 봄.
아이고 두야..두야..
오늘 아침에 고양이 수염 획득했다고 좋아했는데..벌레가 나타나다니.
아직 어려서 병원가도 뭐 할게 없을듯한데 그래도 데리고 가야하나.
네마리 다 병원진료 보면 애들 학원비만큼 깨질텐데..어미한테 옮아온거겠지..어미산책 금지령내려야하나..
걱정에 잠이 안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