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21:23
결혼하고서도 마찬가지야 아이를 낳고 나서도..
그래도 지금의 남편이 나를 이해해주고 사랑해주고
하는데도 무엇에 스트레스를 받는걸까..?
지금도 삭발한 상태야
이번에는 제발 안 뽑길 바라면서 매년 반복하고 있지
무엇이 나를 괴롭히는 걸까?
나중에 우리아들이 커서
“엄마는 대머리라 싫어” 이럴까봐 너무 무서워
그런데 고쳐지질 않아..
지금은 어려서 그런지 잘 모르는거 같은데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엄마는 머리카락 없어?“
이렇게 말을 하긴해 😂
지금 생활이 불만스럽거나 그런건 아닌데!!
생각이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