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10:57
정말 이해안가네
오늘 바이크타고 볼일보고 돌아오는길에 퇴근시간이라 차가 조금 막혔거든
뒤쪽에 할리소리가 나길래 손흔들어주고 계속 막혀있어서 서행으로 가는중이었어 근데 그할리가 크락션을 울리더라~
혹시나 내가 아는사람인가 하고 뒤돌아보는순간 내옆쪽으로 쭉치고 동차선 추월을 하더만~
보니까 전혀 모르는사람 이데~
이해 안가는게 앞에는 계속 증체중이고 막혀서 못가는 상황인데도 그짓을 하는데 도대체 왜 그런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
황당해서 그냥 제끼고 와버렸는데 왜 그랬을까?
차가 안막힌 상황이였고 내가 느리게 가는중이였다면 뭐 충분히 이해할수있지만 증체중인상황인데 왜?
자기 바이크보다 느릴거라고 생각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