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10:03
1년가까이 밥 먹이면서 친해진
우리 가게냥이 백설이라고 해☺️
봄에 갑자기 배가 통통해져서
설마.. 임신? 중성화수술 시켜주려고 친해지는 중이였는데ㅠㅠㅠ 애기 낳을꺼 같아서
걱정하며, 닭가슴살 오리고기 사료등등 먹이면서 정성껏 키웠어 ☺️🐈
결국 츄르유혹에 굴복한
백설이는 머리도 쓰다듬게 해주고
배도 만지게 해주고
쓰담쓰담 개냥이화 되었지!
출산 후에도. 혼자 밥먹으렂와서...언제쯤 새끼냥이를 데리고 올까.. 몇달을 기다렸는데!
드디어 왔다?
우리 백설이와 백설이 아가를 소개할께 ❣️
길냥이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