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버티고 견디고 참고 존버하면 그 흔히 말하는 "좋은 날이 와 , 웃는 날이 와" 가 진짜 생기긴 하는게 맞아 ? 내가 정말 힘들게 꾸역꾸역 어거지로 꾹꾹 눌러놓으면서 " 괜찮아.괜찮아" 하는데 나를 너무 비참하게 무너지게 만들어버리는 일만 자꾸 생기니까 그럼 나는 또 어떻게 꾹꾹 누르고 버티고 참고 견디고 존버해야되는거냐고.. 다 포기하고 내려놓고 싶은 것도 참고 버티고 견뎌내는데 대체 난 여기서 얼마만큼 더 존버해야할까. 어디다 말할 수도 없어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내뱉는데 난 진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