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01:54
역시 P 에게는 다 계획이 있어.
계획
차로 40분 거리에 일보러 나감. 9시 반에 시작하여 대략 소요 예상시간 30~40분 마치면 10시를 살짝 넘겨 열시 반쯤?
내가 사는 지역보다 번화한 곳이므로 샤방샤방한 외식 하나를 하고
돌아가는 길에 맞춰 도미노 주문을 넣어두고 픽업 후 귀가.
오늘 저녁은 도미노 피자다!!! 맥주 마셔야징~~
실제
현장에 조금 일찍 도착
봐야할 일을 조금 일찍 시작
예상했던 소요시간이 엄청 단축
마친 시각 9시 반,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머리를 쥐어짬.
매장 여는 곳 없음. 프랜차이즈도.
점심까지 기다리 너무나 애매한 시간, 배고픔.
다시 집으로.... 장 볼것 마치고 집에 들어온 시각 10시 반.
계획적인 P의 삶이란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