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24개국 132개 도시 중 좋은 곳 10개를 뽑아 반대로 좋지 않았던 곳 10곳을 뽑을려고 했더니, 좋지 않았던 곳이 별로 없네. 그냥 주관적으로 나랑 맞지 않은 곳을 몇 곳 뽑아본다. 1. 클락(앙헬리스, 필리핀) : 골프투어 인솔로 5번 정도 방문했지만 그곳의 분위기나 도시가 제일 안맞았다. - 다시는 안갈 것 같다. [거기서 크게 다친적도 있다.] 2. 마닐라(필리핀) : 필리핀이 나랑 맞지 않는 것 같다. 3. 비엔티엔 (라오스) : 분명 태국과 인접해 있지만 태국과도 다르다. 물론 순수하긴 한 것 같은데, 잘 안맞았다. 4. 예루살렘 (이스라엘) : 모태신앙이라 어릴적부터 주야청천 듣던 예루살렘을 직접 갔는데, 이미그레이션이 빡쌔서 그런지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이 됐다. (사진은 예루살렘 새벽) 5. 사이판 (미국령) : 한 6~7번 갔을텐데 아니 더 갔나? 생각도 안나네… 그만큼 나랑 안맞는다. 다 별로다 뭐다라기 보다 나랑 안맞는 곳이다.세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