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02:39
그냥 내 이야기
몇 년 전 근처 대학평생교육원에서 중국어를 처음 배웠지 근데
너무 재밌더라
같이 배운 친구들끼리 ebs교재로 스터디도 하고
나름 하는데 목표없이 하다보니 그냥 제자리 더라구
작년 초 겁없이
hsk4급 준비를 위해 학원에 네 달 다녔고 작년8월 hsk4급 땄어
5급 바로 시작하고 싶었는데
그냥 취미로 오래 할건데
쉬엄쉬엄 해야지 하면서
게으름 피우는중
교재만 사모으고 ㅎ
그냥 내 바람은 상해나 난징
아님 쑤저우 리장 어디쯤에서 한 달 살기 하며
그곳 찻집이나 맛집 다니며
의사소통될 정도면 좋겠어
30~40대때 다녀온 상해 난징 쑤저우
하이난 등 그리고 타이베이 홍콩 도시들이 좋았거든
책은 매일 펴놓고 자꾸 딴 생각 한다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