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03:15
아니. 자신을 낮추고 깎아내리는데, 거기에 왜 가만히 있는 나를 끼워 넣지?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보통 상대방을 낮춤으로써 자기 자존감을 채우려 든다." <우리는 조금 더 예민해야 한다>라는 책에서 나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 남의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자들은 거리를 둬야 해. 내 마음에 상처를 입고, 자존감을 무너트리면서까지 그 관계를 즐겁게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 이제. 소중한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들을 하면서 내 몸과 마음을 돌보기에도 충분히 바쁘거든. 이제 그들에게 휘둘리지 않겠어. 철저히 거리를 두자!! (오늘 일은 아니고, 최근에 겪은 일들을 경험으로 씀. 아직 치유가 되지 않았는지, 떠올리면 다시 화르르. 오프에선 밝고 유쾌하고 활발한 편인데. 글에선 자꾸 내면의 솔직한 모습을 드러내게 되네.🤭)
回覆
轉發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0.00%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