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나 어제 올린 스레드
댓글 2시간 동안 달았는데 아직도
다 못했어
걍 마음이 무거워서 올린 글인데....
워킹맘들 나 힘내게 해줘서 고맙고
집안일 하면서 반듯하게 자란
어른 스친이들에게 감동 먹구 ㅠㅠ
문득 나도 반추해 보니
나 결혼할 때 아빠한테 손 안벌렸는데
백만원 주시드라
그래서 그런가~ 지금도 어려운일 생기면
어떻게 해서든 혼자서 풀어보려고 해
정 안되면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누구에게 의지하는 버릇은 없어
부모가 힘들 때 마다 계속 도와주기만
했다만 오늘의 나는 없었을꺼야
그래서 미안한 마음 안가지려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