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05:03
생각을 멈추려고 잠을 자기 시작했잖아 🤗 근데 이거 아닌거같아 진짜
점점 무기력해지더니 아직 바닥은 아니고 침대랑 소파에 누워서 티비만 봐
우울증으로 바닥칠때 진짜 방바닥에 붙어있었거든🤭 지금 그 정도는 아닌데 곧 그렇게 될것 같아서 멈추려고
오늘은 정말 나가기가 싫었어
우울증 나락가는 길인거 같아
안좋은 생각이 생기기 시작했거든
결국 편의점 샌드위치로 합의보고 나갔다오긴 했는데 낼은 모르겠어
평생을 우울증이랑 붙어사는 내가 왜이리 안쓰럽냐😭 이거 불치병이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