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10:59
그리고 나서 나도 멘탈 부여잡고
우리 아기도 생기고 한결 분위기 전환도 돼서
올해는 이래저래 내가먼저 찾아뵙기도하고
뭐 먹고싶다는 핑계로 자주 놀러감
나만 맛있는거 먹기 죄송해서 음식도 포장해가고
외식하면 한번씩은 우리가 사려고 노력도함ㅎㅎ
그렇게 또 6.7.8 생일 달 바쁘게지내고
정신차려보니 다음주가 추석이네^^
카드론도 이제 12개월남았다
우리 신랑도 버스 자리 잡았고 성실히 다닌다
나도 최대한 가계에 무리없게끔 최선을다해서 일했고 임신 핑계로 회사에 피해가지않게 열심히 살았다.
돈도 조금씩 모으면서 바지런히도 살았다.
올해는 시댁도 우리한테 뭘 크게 바라진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