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정도는 머

요 몇년새에 지은 신축 아파트 들은 대부분 부실인거 같아요

요즘 건설현장에 우리나라 기능공들이 없음 그리고 2016년 이후로 지은 아파트들은 하자가 많다고 하더라 내 친구집 엄청 여기 지방서 비싼 아파트인데 하자 같은거 없겠지 했는데 하자 많다고 난리더라 그 요즘 집 하자 관련 봐주는 업체도 있음 차라리 돈 좀 쓰더라고 그 사람들 써서 하자 잡아 건설 관련 일 하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음 근데 나도 전기 하는 사람인데 전기 콘센트 마감은 좀 그렇네 좀 할때 제대로 해주면 될것을,,,, 진짜 한두푼 짜리 물건도 아닌데 요즘 건설사들 보면 철근으로 똥침 한방 날리뿌고 싶다

왜그러냐면요. 건축인테리어는 세대수 물량치기인데, 중국인들로 인해, 단가가 10년전이랑 비교했을때 크게 오르지 않아 대부분 중국인들이 들어가고있습니다. 현재 물량치기는 퀄리티를 신경쓰지 않아요. 정해진 날자안에 끝내야 하거든요. 일단 시공해서 마감 도배,가구,타일로 최대한 사전점검 전 까지 덮는게 중요하고 하자요청 나오면 그때 처리하는게 현재 실정입니다. 건설사는 돈 먹기 바쁘고, 작업자는 적은 금액,제한된 시간에서 물량쳐내니 마감이 저럴수밖에요.

요즘 내가 건설현장 아파트 1군이고 실리콘(코킹)하고 다니는데 진짜 외노동자들부터 시작해서 일거칠게 하ㅡ고 개판이다.일단 애내들이 일손대면 쌍팔년대 우리 노가다인식 같이 손빠르긴 한데 마감이 매우 꺼칠고 데나우시가 많이 나온단다.ㅋㅋ

답답허네~~

원가절감

도장쪽일을 했었는데…언젠가부터 공정의 순서가 없어졌어요…그냥 먼저 작업하면 승자가되어버리는 구조로 바뀌었고…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건설사가 고객(입주민)을 무서워 하지 않아요….정말 개가짖는 수준으로 생각해요..그러니깐 현장관리는 더더욱 안돼고 있구요..

우리 아파트는 지금 입주한지 10갤정도 되었는데 입주할때까지 제대로 안되있어서 아직도 하자보수하는 집이 좀 있더라고😢

진심 신축에 왜 목메는지 모르겠음... 그냥 너도가니까 나도가야지같은 전형적인 한국인 마인드... 난오히려 삼풍백화점 붕괴이후 지은 1995년에 지은집 싸게사서 인테리어를 하는게나을듯.. 그놈의 상수도니 하수도니... 님들이 사는 그 신축도 집만 새거지 파이프는 다 썩어문들어졌을지도... 그놈의 커뮤니티는 뭐가의미가있냐고.ㅡ ㅋㅋㅋ 1000세대이상 95년에지은집 3년뒤에 최대한 싼거찾아서 인테리어까지싹하고 안전하게살고싶음... 신축들 다 자재 날림하고 빼먹어서 언제 사고날지도 모르는 상태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