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갑자기 유기견 이동 봉사가
내가 봉사 다니는 @kdsrescue 인스타에
떳더라구 요즘 사실 못가고 있어서
넘 미안했었는데 잘됐다 싶어서 언넝
대표님께 전화하고 DM 보내고 해서
후딱 갔다왔어 차가 밀려서 고생은 했지만 넘 기분이 좋네 아가들은 유기견 구조된
웰시코기와 닥스훈트 인데 차타고 가는
동안 낑~소리 한번 왕~소리 한번 안내고
얼마나 조용히 가는지...ㅠ 😢
난 그게 더 안쓰러워서 가슴이 아프더라구
가는 동안이라도 저 케이지에서 꺼내서
태우고 가고 싶었지만 규정상 안된다고 ㅠ
아가들아~~~!!!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해지길 콩이 엄마가 기도할께
우리 스치니들도 많이 기도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