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13:10
옛날에 피티받고 몸이 좀 가벼워지고 건강해져서 실내클라이밍장을 등록했다. 악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중수 이상 얘기고 초보는 하체가 중요했다. 손은 잡아주고 버틸 뿐 몸의 균형과 벽에서 버티는 역할은 하체였다. 한달쯤 지나고 나니 악력, 전완, 하체쪽 지근이 많이 발달했다. 단계별 문제풀이도 하나씩 풀때마다 너무 재미있고 턱걸이도 열개를 넘기니 주3회 이상 가면 안되는데 매일 회사 퇴근하면 클라이밍장에 갔다. 초보티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팔힘을 많이 쓰기 시작했는데 두달째 됐을때 측면삼각근과 이두삼두가 만나는 쪽에 통증이 오기시작했다. 한번 벽타고 내려오면 통증이 심해서 10분이상 쉬었고, 통증완화를 위해 맨소래담을 발랐는데 클라이밍장에선 괜찮은데 나오고 나서부터 한두시간은 통증이 계속됐다. 병원에 갔더니 인대염... 몸 내구성이 좋은것도 재능인데 나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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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td00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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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영
no.1_lawyer_
사진만 봐도 아파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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