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13:43
흐르든, 조져지든 화요야라💧
오늘은 행님들께서 빡라를 탄다하셔서,
흐르는 야라를 하기로 했어.
붙어갈 수 있을만큼 가다 짧은 코스로
오기로 작정을 했지.
뭐 늘 그렇듯 …
“주말에 예초기를 멨더니”
“이날씨에 용접하고 왔어”
“술병났다야~”
제약회사 영업직이였음
판매왕 1등할 기세로,
약팔기 바쁘시네🤔
거짓부렁쟁이들…
후훗 난 출발 5키로만에
행님들 궁뎅이와는 빠빠이~
아침에 천국의 계단을 타서인지,
주말 라이딩 회복이 덜 된건지
유달리 다리가 무겁더라고💧
꾸역꾸역 평속 33, 거리 46키로
달려도착했는데,
두둥 10분후,,,
63키로를 타신 행님들은 평속 39.5로
들어오셨더라고💧
1시간 30분만에 10년 늙으신 행님도
보이셨고,
치킨이 모래알 같다라는 행님도 계셨고,
벙어리가 되어 맥주만 연거푸 마시는
행님도 계셨지…
출발할때 잠시 만나고,
도착해서 뵐 수 있는 우리는 화목한 팀!!
살아남자!! 살아남자고!!
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