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13:36
다친 후로
독서량도 많이 떨어지고 필사도 한동안 하지 못했다.
병원에서 신나게 책도 읽고, 글도 써보려고 마음 먹었건만..
재활에 신경 쓰느라 하지 못한 면도 있었지만
아프다는 핑계로 이리저리 피한 것도 사실이었다.
그래도 퇴원 후 집중력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다.
그런 뜻에서 오랜만에 1000페이지짜리 벽돌 책을 집어 들었다.
한동안 얼굴 붉은 사람(인디언)의 마음이 되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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