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15:22
안녕 :)
나는 N창업을 하면서 본질을 찾기 위해 깨지고 성장하고 있는 중인 23살 사업가 :)
나는 아직까지도 내 마인드가 꼬인 것 같아.
사실 강한 척하지만, 무섭거든.
시장을 바라봐야 하는 사업가가 그들의 반응을 두려워서 말을 못한다는게 말이 될까.
쓰레드가 있기 전, 어떠한 sns채널에서도 내가 하고 있는걸 공개한 적이 없어.
그저 사람들은 나를 매일 바쁜 사람으로 알았을뿐, 뭐하는지는 거의 모르거든.
하지만, SNS는 앞뒤 짜르고
' 어 / 그래서 ?? 잘됐어 ?? 아 맨날 바쁘다하면서 한게 이거야 ?? 돈은 벌었어 ?? '
그러다보니 어떠한 기대도 주고 싶지 않아서, 안밝히고 N잡을 하거든.
이걸 쓰는 와중에도 모르겠어. 쓰레드 자체도, 너무 좋아. 짧게 써도 되니까.
근데 내가 해온 게 이렇게 짧게 요약된다는게 무슨 감정이지..
소소히 도전이랄까. 열정이 가득한 분과 준비해 볼 프로젝트를 간단히..올려도 아무일도 생기지 않는다는걸.
사업가 스친 3000명 모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