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17:13
회사에 자꾸 한국말 배워오는 애들이 생긴다. 오늘은 31살 인도애가 나한테 "아주마"라고 불러서 뭥미~ 했더니 먼티라는 이라크출신 애한테 배웠단다. 먼티는 한국어 발음도 심지어 좋다. 인도애한테, "누나"를 알려줬더니 "오~ 민주누나" 라고 불러준다. 강약은 좀 어색하다. 그래도 아줌마도 아닌 "아주마"는 제발 잊어줘라. 얘가 재밌다며 내 이름을 100번은 불렀나보다. 한류 피곤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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