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17:37
오늘 바이크 카페를 갔는데 나중에 오신분이 나한테 인사 하시는거야.. 그래서 나도 오. 이동네에서. 바이크 타는 사람들은 카페에서도 인사 하시는구나 생각했는데 ㅋㅋ 같이 오신분이 아는 사람이냐고 물어보셔서 나를 가리키시며 작가님 이시죠? 이러시길래 엇 아..아닌데요 ㅠ 했거든? 근데 어디서 뵌 분 같아요~ 하시길래.. 나도 진짜 어디서 뵌 분 같아서 네.. 저도 어디서 뵌분 같아요.. 어디서 뵀죠? 이러다가 나 2소 따러 갔을때 아드님이 원동기 따러 오셔서 같이 오셔가지고 ㅋㅋ 내가 수염이렁 덩치도 있고 하니까 기억에 남으셨대.. 스치니들도 어딘가의 바이크카페에서든 어딘거의 길바닥에서든 날 보면 인사 건내줘~ 근데 진짜 같은 시간에 같은 바이크 카페에서 뵌게 너무 신기하다 ㅠ 밤 10시반? 그즈음의 애매한 시간이었는데.. ㅋㅋㅋ 다들 마일 409 가봐.. 사장님이 진짜 최고 극 E셔서 너무 재미있어 ㅠㅠ 마일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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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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