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17:38
집사일기 이제 웅이 뚱이 데려온지 보름 정도 지났어 웅이뚱이가 손만 가까이 가면 하악질하구 숨어 버려서 많이 고민이었지 괜히 만지려다 어릴때 사람손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길까봐 걱정됐거든 그래서 고양이 키우고 임보도 하시는 분에게 Dm보내서 자문을 구했어 아니나 다를까 연락하자마쟈 “애기들이 손을 안타요?” 라고 하시더라 보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그리고 그 분도 많은 고민과 경험이 있었을거라 생각들더라 애기들이어서 그냥 무섭다고 하악질로 표현할뿐이지 계속해서 다가가야한다고, 담요를 덮어서 라도 하루에15분 정도씩은 콧잔등을 쓰다듬어야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오늘 뚱이는 한번에 잡아서 만져줬고 웅이는 20분간 술래잡이 하고 만져줬어 살면서 ‘교감’이라는 단어를 처음 몸으로 느꼈던거 같아 움찔하던 얘들이 5분만져주니 괜찮아졌구 10분 만져주니 눈감고 자더라 앞으로 웅이뚱이랑 많은 교감나눌수 있는 집사가 되려고!! 긴글읽어줘서 고맙따요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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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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