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04:14
안녕! 내 20대 이야기를 잠깐 들려줄게.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프랑스로 합격해서 갔는데,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 때마다 또 합격 소식이 오더라고. 그래서 결국 9년이나 프랑스에 머물렀지.
그런데 한국에 귀국한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프랑스 경시청에서 체류증 연장하라는 알림이 또 온 거야.
연장할 수 있는 방법도 충분히 있을 것 같은데…
사람마다 잘 맞는 나라가 따로 있는 걸까? 운이 트이는 나라가 진짜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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