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04:52
영어회화를 공부한다는 것, 결국 제가 레벨별 토론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유는 “재미”를 통한 “꾸준함”입니다.
태어나서부터 우리말을 배우며 살았고,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배우고, 현재 20년 넘게 영어와 우리말을 배워오고 사용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에세이를 작성하고 한달을 넘게 수정하고, 교정하며 살고 있습니다.
회화와 영어공부는 단 한두번의 수업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한 두번의 수업만으로 모든 걸 끝내겠다, 라는 것은 사실상 거짓말이지요. 어떤 시험의 특강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잘 정리된 자료와 공부법을 가지고 특강을 열었을 때 결국 잘 조리된 걸 어떻게 잘 씹어서 잘 소화하느냐? 가 관건입니다.
제가 연 영어 문법 특강 또한 동일하리라 생각됩니다. 회화에 자주 쓰이는 개념과 적용법을 알려드리는 것이지, 문법을 정복!이 아닙니다. 특히나, 회화라는 것은 영어라는 언어의 사용의 누적이 결국 실력으로 발현되는 것이기에 절!대! 1회만에 실력향상을 느낄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