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04:57
알바1000만원가불
알바로 시작했다가 애가 성실해서 직원제의를해 몇년간 일한 친구가 있어.
근데 이친구가 한번씩 다른직원들에게 돈을 빌린다는거야?
사치도 안하는 성격인걸 아는데..
따로 만나서 개인적인 일이 없나 물어보니까
부모님 생활비 때문에 카드빚이 1000만원정도 생겼더라고
후...
"가게일을 잘하려면 마음이 편해야하고, 그 앞서 개인사가 편해야한다고 생각해.
우선 내가 변제해줄테니 월급에서 100만원씩 갚아"고 했어.
조건은 앞으로 부모님 도와드리는거 없애기. 너가 나중에 잘되고나서 도와도 늦지않는다고... 같이 올해 돈 모으자고 약속했다.
나는 우리 직원들의 꿈,목표,소득,가정환경,소비습관을 모두 알고있어.
이들이 내 일을 도와주는만큼 나도 이들을 도와주고싶어
이돈 이제 거의 다 받았다. ㅋㅋ
나머지돈 받아야하니까
직원이 친절한 호연재로 놀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