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05:04
수면교육 실패한 이야기 5 2년넘게 첫째와 한방에서 자던 나에게서 바톤터치 받은 남편은 3 개월만에 못해먹겠다며 수면교육을 다시 하자고 했어. 그리고 미친듯 혼자 검색을 하더니 아이를 위해 트윈사이즈 침대를 샀어. 첫째가 좋아하는 기차 시트와 베게 커버도 함께. 아이는 침대를 보고 무척 신나했는데 막상 잘때는 침대에서 자길 거부하고 아빠랑 다시 방에있는 킹 매트리스에서 자길 원했어. 그래서 매트리스를 과감히 버렸어. 그래도 한번에 아이를 혼자 재울순 없어서 아주 천천히 조금씩 혼자 자는게 익숙해지도록 도와주기로 했어. 아이 놀라고 샀던 nugget couch 가 있었는데 그걸 아이 침대 옆에 붙히고 남편이 그 옆에서 잤지. 남편은 키가 큰편인데 (183cm정도?) 너겟 위에서 자니 발이 튀어나오더라고 ㅋㅋㅋㅋ 그렇게 너겟을 아이침대옆에 딱 붙히고 손을 잡아주고 나서부터 아이가 혼자 침대에서 자기 시작했어. 그러다 첫째랑 내가 코비드에 걸리게 되었어 (댓글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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