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22:25
40대맘
잠자기 아쉬워 밤새면서 이것저것 서치하며 일하다
한 스친의 “할머니” 글을 보았다.
댓글을 보니 “할머니”소리를 들은 40대맘이
상상 이상으로 많다는 것에 놀라웠다.
40대 중반에 낳은 우리 둘째딸..
걱정이 현실화 되는구나.
내심 주변도 그렇고 나이 많은 엄마들이 많아 안도했드만..
아기들은 젊고 예쁜 엄마를 알아본다.
딸의 기억 속에도 젊은 엄마의 모습을 남겨주고 싶어
아무날 스튜디오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
한 살이라도 어릴때 딸과의 추억을 많이 기록하자.
내가 둘째딸을 낳으면서 인스타를 새롭게 시작한 이유다.
첫째보다 엄마와의 시간이 현저히 짧을 둘째딸을 위해.
엄마가 너와의 시간을 얼마나 소중히 다뤘는지
언제 어디서든 꺼내어 볼 수 있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