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00:33
간호사이민결심9탄
아기낳고 산후조리원에서
정장입고 화장하고 밤12시에 병원 면접 본사람
있으려나?ㅋ.ㅋ
온열찜질기에 앉아서 땀빼며 면접 스크립트 외우고
진짜 열심히했당.
그렇게 합격을받고 이민수속 시작하는데. .
에이전시에서 아이서류 누락시켜서. .(할말하않)
같이수속한 간호사 출국할때
우린 기다리는거말곤 할수있는게없었어.
그러던중. .코로나가 터지면서
합격했던 병원에서도 채용취소를 알려왔지.
미국가려고 거지같은 2차병원에서
일하는것도 꾹꾹참고있었는데
미칠것같았어.
그렇게 2년을 더 기다려야만했어.
지금 문호닫혀서.나같은 스친들 많을거같은데. .
내가.겪어본바로는
언젠가는 문호는 열리니
현재에 집중해서 최대한 영어도 해놓고
미국 경제나 부동산에 대해서도
공부좀 하는걸 추천해.
그렇게 기대하던 미국에가서
우린 어땠을지 궁금하지? ㅎ
미국간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