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01:19
자고로 엄마친구아들 이라 함은 어릴 때나 몇 번 만났다가 나중에는 엄마한테 구전으로만 듣는 유니콘같은 존재 아니던가… 진짜 저게 다 한사람 이야기라고? 에이 엄마든 엄마친구든 msg 좀 쳤겠지 하면서 그냥 엄마가 뭐래든 흘려듣고 걔네는 결국 회사도 잘가 결혼도 잘해 지금도 어디선가 존재는 하겠지만 정작 만나본 적은 없는 환상 속 그들… 근데 드라마에서 걔네는 너무 한동네서 쭉 살면서 같이 자랐고, 제일 가까운 친구사이잖아. 환상과 구전 속의 누군가가 아닌. 이건 그냥 나의 소꿉친구 내지는 내ㅂㅇ친구 아니야? (- 근데 결론은 부럽다구. 동네친구 너무 갖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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