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골프복 입고 가요...후다닥 연습! 펏 한번이라도 더 하려구요

오늘 이 이야기가 동시에 나오네... 회원이 주인인 혹은 주인처럼 되어 있는 골프장은 회원이 회칙을 정하기 나름이니, 그걸 뭐라고 할 자격도 없고 그 분들이 알아서 정하면 되는 거니 논외로 하고, 여기도 골프복을 입고 가도 되지... 회원이 게스트를 초대할 때도 저희 골프장은 자켓을 입어 주셔야 합니다. 하는 정도의 골프장이면 난 초대해준 회원분께 해가 되지 않게 당연히 그렇게 하고 가지. 초대만도 고마운데... 그러니 그런 골프장 드레스 코드까지 우리가 뭐라할 수는 없는 것 같아. 그게 마음에 안들면 골프장 만들면 되니깐. 뭐...그래서 드레스코드 없는 골프장~~만드는 거 보고 싶어. 하지만, 지금 스친이 질문한 것은 골프복을 입고 가는 것은 어떤가 하는 질문인데... 그건 선택이지... 나도 새벽이른 티타임이나 야간 같은 경우는 걍 입고 갔다가. 간편한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귀가하지...

한국이 복장에대해서 매우 보수적인 면이있죠. 남자의 경우 반바지를 대부분 허용안하는데 이건 영국이나 미국에서도 없는 규정인데 한국에선 이상하게 그런 문화가 강하게 남아있기도하구요... 한국에서 골프는 있는사람들의 전유물로 생각을해서 그런걸수도있지만 현실에맞게 반영되었으면 하는것들이 꽤있죠ㅎㅎ

코로나 시기에 사우나 사용이 안되서 입고 가는 문화로 많이 바뀌었지 나도 입고 가고 나올 때 씻고 갈아입어 이게 편하지 ^^

입고가 오래 됐어 나 8년차인데 그때도 입고 갔으니 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