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03:30
처음 오픈 후 한달 뒤부터는 주 6-7일, 한달에 28일 일주일에 최소 120시간 이상 일했던 것 같아. 바빠서 그랬냐고?
음,, 물론 바쁜 날도 있었지, 근데 그것보다는 오픈해보니 내가 느끼기에 내가 너무 부족한거야 오시는 손님분들을 실망시키기 싫었어.
그래서 손님이 없을 때 놀기보다는 내가 부족한 지식을 채우고, 신메뉴 개발, 리뉴얼 등등 하루에 한가지라도 발전하려고 노력했어.
성과? 바로 나타났으면 좋겠지만 그러진 않았어 ㅋㅋㅋ한 일 년 그렇게 하니까 조금씩 나타난 것 같아.
매장을 오픈하는데 제과제빵 자격증이 필수는 아니야. 그렇지만 나는 손님들께 조금이라도 믿음을 드리고 싶었어. 물론, 시간이 없지만 틈틈히 공부해서 독학으로 제과, 제빵 필기, 실기까지 취득했어 :)
물론 여기에 모두 다 적기에는 부족하지만 베이킹 사이트의 모든 버터를 구매해서 성분, 맛 차이 빵, 구움과자 구웠을 때 차이 등등 모든 것들을 실험해봤지.
2탄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