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13:50
매너좀지키자 엊그제 한인교회를 갔다. 늦어서 허겁지겁 들어갔는데, 처음 뵙는 분들이 한 무리 와계셨다. 그날 세례식도 있고 전도회 마무리도 있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새로 뵙는 분들 대다수가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란다. 나도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됐으니 반가워 식사시간에 동석을 했다.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 한국에서 오신 거였다. 나이도 대부분 나랑 동갑~ 남편이 미국인이라 하니 이것저것 물어보신다. 강력한 ENFJ, 또 푼수기질 한다발 발사하는데... 한 분 사모님이 왜 이리 나를 위아래 훑어보실까? 한번씩 이런 사람들 만나면 참 거시기하게 불편하네... 훑어볼 수 있어. 나도 그런 적 있는거 같애... 근데 제발 좀 티 안나게 할 수 없나? 울 미국인 보스는 요새도 한번씩 나를 위아래로 훑긴 하는데, 나랑 rapport가 좀 쌓이니 그것도 덜 하긴 한다. 왜 그럴까? 그 심리는 대체 뭐니? 너 얼마나 하는지 한번 보자인가?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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