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14:21
아들이랑 브런치먹으러가자고 약속했었는데 늦게일어나는 아들 기달리다 12시가넘어버려서 그냥 샐러드먹엇다. 금방일어난 아들은 입맛없다며 에피타이저시키고 깨작깨작이기고 나도 별 입맛이 없어가지고,,, 그래도 꾸역꾸역 먹엇다. 왤캐 입맛이업지?? 저녁에는 토마호크구워서 아들주고 남편은 어제남은 나물로 돌솥비빔밥만들어서 미역국이랑 차려주고,,, 한식이 먹기싫은 나는 그냥 패쑤😓 남은음식 친한동생 다 싸주고 냉장고청소라고 반찬 컨테이너들 싹다 디시워시돌리고나니 속이 다 시원했다. 냉장고에 음식남아있는거 젤 시로😖 낼 신랑 수요예배저녁도시락은 카레랑 돈까스 싸 둿다. 베이비당근 남아있길래 오븐에구워서 가니쉬로 얹어줬고 김치도 쬐끔😉 부엌카운트탑 라벤더향스프레이로 죄다닦고 스테인레스와잎으로 싹다 반질하게닦고나니 세상개운모드😇 #아들떠나고나면 #심플하게살자 #😅😅😂😂 #수욜은일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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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C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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