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14:39
남편이 확고한 부분 중 하나는 <영어유치원>
무조건 보내겠다고.
남편은 영어로 프리토킹도 비즈니스 회의도 가능한 수준인데 본인은 만족하지 못해. 한국어만큼 유창하고 자연스럽지 못하다고.
그리고 유창성이나 발음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우리 아이가 영어로 말하는 데 자신감이 있었으면 한대.
영어권 문화에 친숙해지는 것도 좋고.
나는 반대로 '영유 굳이? 왜?' 주의였거든.
다들 흔히 말하듯이
'그 돈으로 주식, 그 돈으로 단기 유학'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