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08:58
거참, 내가 한 가지 좀 스스로 약속했거든,
그니까, 스레드를 너무 들여다 보고 댓글도 막 달고
또 댓글 달아주는 통통이들한테 나도 막 댓글 빨리 달아주고 싶고.
근데, 그러다 보니까 너어어어무 내 일이 안 되는 거야.
나 도대체 몇 살이니.
그래서 하루에 딱 5개씩만 열독하고 댓글도 딱 5개씩만 쓰고 단호하게 내일을 기약하자. 머어엇있게!!
근데, 근데, 또 그게 잘 안 되네. ㅠㅠ 이쁜 사진 너무 많고. 그럼 또 품평, 주접, 깔깔. 내 맘하고 아주 딱! 떨어지게 써준 통통이들이 있어서
막 지나치지를 못하고. 😭😭
스레드에 누가 가둔 것도 아닌, 그냥 페이지만 접으면 되는데,
이 손가락이 그냥 막 이러고 나가질 못한다.
뭐, 그렇다는 얘기야.
다른 통통이들은 정말 잘 살고 있는데,
나만 이렇게 헤매는 거야?
알람을 맞춰야하나? 좀 해결책이나 돌파구 있음 알려줘. 😂😢
변우석 ByeonWooSe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