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09:52
아들랑구랑 뱃속 둘찌랑 셋이서 같이 찍은 사진📸 올해 2월달에 예상치 못하게 둘째가 찾아왔었어. 그런데 얼마 못버티고 3월달에 유산을 하게 된거야. 새벽에 자다가 울컥하는 느낌이 들었고 하혈을 많이 해서 해뜨자마자 덜덜 떨며 병원에 찾아갔지. 근데 거기 의사가 뭐라는 줄 알아? "아기가 약해서 잘못되는 경우도 많지만 제 오랜 경험으로는 엄마가 너무 돌아다녀서 잘못된거예요" 하.. 그럼 어쩌라는거야? 일반 산부인과 가려면 차로 1시간은 가야하고 출산병원은 2시간을 가야 하는 곳에 살고 있는데.. 시골 사는게 죄인거야? 그리고 그렇게 돌아다니지도 않았고 정말 조심했는데.. 진짜 그 자리에서 왜 말을 그렇게 하시냐 한마디 싶었는데 내 기분만 더 안좋아질 것 같아서 조용히 병원을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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