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11:05
우리 엄마 아빠는 진짜 쎈 사람들이었어 그래서 둘이 더 많이 부딪혔지 팔자 세다는 말띠 엄마에 뱀띠아빠 그래서 늘 내 어린시절은 엄빠가 싸울까 아빠가 술먹고 올까 걱정하며 불안에 시달리며 살았지 이것이 트라우마 였을까 어른이 되고 내몸은 특히 상체는 긴장이 도대체가 빠지질 않아 ㅠㅠ 누우면 그나마 나은데 평소엔 어깨 긴장 팍 들어 있으니 몸이 아파 ㅠㅠ 의식적으로 어깨를 내리고 힘을 빼고 호흡을 해도 그때뿐 상체 긴장은 어찌 해야 좋아지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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